[군침리뷰]타코야끼 신메뉴 파타코야끼 리뷰 / 윤타코 본점 / 정통수제 타코야끼 전문점 내돈내산 솔직리뷰

안녕하세요 군침이입니다.

요즘 비가 오죠. 가을장마라 그런지 비가 오긴 오는데, 왔다가 안 왔다가 반복하네요.

비가 오는 소리를 들으면 마치 기름에 튀기는 전과 튀김 소리가 비슷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전과 튀김 대신 타코야끼가 끌렸습니다.

군침이 도는군요..ㅋㅋㅋ그래서 오늘은 타코야끼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윤타코본점 파타코야끼(치즈맛)+와사비마요 타코야끼+매운 갈릭맛 타코야끼 리뷰

 

생각보다 타코야끼를 전문으로 하는곳을 배민으로 찾아보려는데 손에 꼽았어요. 

 

신메뉴 파타코야끼??? 맛있겠다 라고 생각이 들어 바로 장바구니를 넣었습니다

 

매운갈릭은 후기가 엄청 좋길래 궁금해서 담았어요.

저는 와사비김밥을 따로 사먹을정도로 와사비를 좋아하는 편이라 와사비마요 타코야끼는 맛이 상상이 안가서 궁금해서 담았어요. 

담다가 내리다보니 헐! 세트메뉴가 있더라구요ㅋㅋㅋ 담은거 다시 취소하고 스페셜set를 눌러서 맛은 그대로 3가지 고르고 , 음료도 콜라와 사이다를 선택할 수 있어서 콜라로 주문했습니다.

 

배달팁3000원 포함한 15,000원이 나왔습니다. 파 타코야끼는 선택누르면 맛을 오리지날, 중간맛, 매운맛, 완전매운맛, 치즈맛을 고를 수 있는데 저는 치즈를 전에 주문해 먹었을 때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치즈로 선택했습니다ㅋㅋㅋ

보냉포장으로 안전히 배달왔고,(보냉포장 유무 선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각각 맛 마다 포장이 되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캐릭터 너무 귀엽고 포장도 조그마해서, 보면서 타코야끼를 꼬집어 주고 싶었습니다. 너무 귀여워요.

파타코야끼에 파가 많이 올려져 있어서 좋았어요. 먹어보니 파랑 치즈가 잘어울려서 개인적으로 타코야끼 땡길 때, 앞으로 파타코야끼 치즈맛으로 즐겨 먹을것같습니다.  

와사비마요 타코야끼를 먹었는데, 음.. 딱 연와사비+마요네즈 섞은맛이 나요. 처음엔 마요맛이 나다가 끝에 와사비맛이 훅 옵니다. 그리고 묵직한 맛이 아닌 살짝 가벼운느낌의 맛이고, 끝에 와사비맛이 잠깐 남기 때문에, 와사비 자체만 좋아하는사람 보다는 저처럼 와사비마요까지 좋아하는 사람이 먹으면 더 좋아할 맛이였어요. 

매운 갈릭맛은 생각보다 맵지않았어요. 아주 살짝만 매콤한 느낌이예요. 맵기로 따지자면 양념치킨의 매콤함정도? 맵찔이도 주문하기 딱 좋은 맵기라 추천드립니다. 맛은 갈릭맛 소스 자체라 무난히 먹기 좋았어요.

 

군침리뷰 한줄총평: 전체적으로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주는 게 보인 게, 신메뉴로 나왔던 파 타코야끼는 파도 많이 넣어줘서 좋았고, 다른 타코야끼에도 가쓰오부시를 많이 뿌려줘서 씹는 식감이 좋아서 타코야끼를 먹을지 고민이 하시는 분들에게 꼭 강추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