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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침 도는 일상

팽이 삼겹 꼬치를 요리하고 싶었던 나...ㅋㅋㅋ 3천원으로 가성비 있게 먹고 싶었던 나... 결국 볶음으로 전향해.../ 팽이 고추 베이컨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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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군침이 입니다.


오늘은 제가 팽이 삼겹 꼬치를 포스팅하고 싶어서 요리를 했는데요! 이유는, 전에 포스팅했던 훈 613에서 모둠꼬치 중 두 개가 제 맘에 들었는데, 하나는 파인애플 삼겹과 마지막으로 팽이 삼겹이었어요. 파인애플 삼겹은 파인애플 통조림을 사야 해서 생각보다 많은 양의 파인애플을 먹지 못하고 버릴 것 같아서 팽이 삼겹으로 요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예전 포스팅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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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동 맛집 훈 613 염주 먹자골목 맛집 내 돈 내산 솔직 리뷰
출처: https://rnscladl.tistory.com/entry/군침리뷰화정동맛집-훈613-염주먹자골목맛집-내돈내산-솔직리뷰






마트에서 베이컨과 팽이버섯을 샀는데요. 생각해보니 삼겹도 양이 너무 많아서 베이컨으로 골랐어요ㅋㅋㅋ 벌써 재료부터 달라졌죠ㅋㅋㅋ 베이컨 2500원 ,팽이버섯500원 총 3000원으로 예전 만원의 행복처럼, 마트에서 삼천원의 행복을 결제했습니다ㅋㅋㅋ



팽이버섯은 절반으로 잘랐는데, 문제의 시초는 베이컨이였습니다. 베이컨도 절반으로 잘라야했는데, 너무 짤까봐 4등분했더니 베이컨이 팽이버섯을 말기에 길이가 짧아져 버린겁니다ㅋㅋㅋ 이왕 넣을거 고추도 썰어서 넣어보자 하고 고추도 몇개 썰었어요. 2개 만들고 구워보자 해서 후라이팬에 올렸습니다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 두 개 만들다가 남은 재료들을 보고 현타가 왔습니다ㅋㅋㅋ 짧아서 몇 개는 베이컨이 맥없이 풀려버리더라고요ㅋㅋㅋ팽이 베이컨 꼬치 하나라도 건지나 싶었는데 흠..ㅋㅋㅋㅋㅋ 팽이 고추 베이컨 꼬치는 접기로 했습니다. 이왕 남은 재료 볶아버리자! 싶어서 나머지 재료를 다 볶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완성된 팽이 고추 베이컨 볶음!ㅋㅋㅋㅋㅋ 먹으면 다 똑같지 않습니까(?)ㅋㅋㅋㅋㅋㅋ 간은 후추만 뿌려서 베이컨의 짭잘한 맛과 후추의 맛이 나는 볶음이였어요. 먹어보니까 간도 괜찮고, 볶음도 저는 괜찮더라구요? 나름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끝낸 요리였습니다ㅋㅋㅋㅋㅋ 다들 꼬치는 사먹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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